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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모습까지 조작…가짜 판 쳐도 대책 없는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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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ㅇㅇ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0-01-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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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모습까지 조작…가짜 판 쳐도 대책 없는 유튜브

[앵커]

요새 유튜브를 TV만큼, 자주 보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자주 보던 유튜브 콘텐츠 내용은 물론, 등장 인물 사정까지 조작된 것이라면 어떤 느낌일까요?

실제, 이런 일이 적잖이 드러나고 있지만 잘못된 내용을 전파해도 제재하거나 손을 쓸 방법이 없는 실정입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먹으려던 라면을 갑자기 내던집니다.

행동 통제가 어려운 틱장애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뚜렛 증후군' 극복기를 그린 유튜버입니다.

하지만, 이 내용은 가짜였습니다.

가벼운 틱장애만 있을 뿐인데, 행동을 과장해 구독자를 끌어 모은 겁니다.

한 달간 올린 광고수익은 8,000달러, 약 1,000만원에 달합니다.

<이은서 / 서울시 마포구> "극복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가짜라고 하니까 좀 그렇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몰래카메라로 웃음을 유발하지만, 사실은 짜고 치는 영상으로 구독자를 속이는 행위는 다반사입니다.

<길재영 / 서울시 송파구>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조작이라든가 그런 것이 들어간다면 아무래도 구독하는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죠."

아예, 가짜 콘텐츠를 찾아내는 전문 유튜버까지 등장했는데, 문제는 이처럼 조작이 드러나도 제재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점입니다.

구독자들에게 직접 돈을 받지 않아 사기죄 적용도 어려워 이들은 구독자만 모을 수 있으면 이렇게 거짓내용도 서슴지 않는 겁니다.

<원용진 /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흔히 주목경제라고 하거든요. 사람들의 주목을 끌어서 금전화 시키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서 수익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많죠."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짜 콘텐츠의 규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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