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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도 기진한 새벽 서리... 찬물 끼얹고 좌정하고 우러른 하늘 봉황의 날개가 깃을 친다 스무 살, 겨울의 어느 새벽 치기로 끄적였던 낙서처럼 새로운 길 가려, 합니다 🤸 dbdbzzi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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